여수 연도 70대 갯바위 낚시객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중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4. 1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 연도에서 70대 주민이 갯바위 낚시를 간 뒤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쯤 A(70)씨가 남면 역포항 등대 인근 갯바위로 낚시하러 갔다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락 두절자를 찾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근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발견 즉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이 여수 연도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 연도에서 70대 주민이 갯바위 낚시를 간 뒤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쯤 A(70)씨가 남면 역포항 등대 인근 갯바위로 낚시하러 갔다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하고 인근 민간어선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수색을 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40분쯤 아내와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로 해경은 해상 실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5척, 민간어선 2척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으며, 해경구조대 잠수대원들이 수중수색도 이어가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락 두절자를 찾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근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발견 즉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