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광화문광장서 22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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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는 주제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지구의 날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청년과 환경단체, 기업 등 총 31개 부스가 참여하는 '쓸기로운(쓰레기없이 이로운) 지구 놀이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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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지구의 날' 기념행사…콘서트 등 진행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쓰레기를 위한 지구는 없다'는 주제의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지구의 날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행사 당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청년과 환경단체, 기업 등 총 31개 부스가 참여하는 '쓸기로운(쓰레기없이 이로운) 지구 놀이터'가 열린다. 지구 놀이터 행사는 '일회용 쓰레기 배출제로'를 목표로 진행된다. 부스는 나무로, 현수막은 광목천과 흙 소재의 천연 물감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광장 무대에서 콘서트가 진행된다. 가수 페퍼톤스, 안예은, 신현희 등이 출연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버스커도 함께 무대를 빛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콘서트에서 '환경 토크'를 진행한다. 제로웨이스트 서울 정책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활동에 대해 출연자들과 이야기 나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반가운 마음을 담아 열심히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해 지구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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