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디지털복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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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3차원 공간정보 기반에서 데이터를 가시화 및 분석·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 디지털복제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3차원 기반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모델,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편의 제공 등 3단계에 걸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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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정정책 의사결정 지원 가능…5월부터 2단계 사업 추진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3차원 공간정보 기반에서 데이터를 가시화 및 분석·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 디지털복제 기반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3차원 기반 행정업무지원 서비스모델,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편의 제공 등 3단계에 걸쳐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완료한 1단계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공플랫폼에 항공사진, 지형, 토지·건물, 도로 등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연계해 시각화한 통합플랫폼이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기반 항공사진 판독·분류로 국·공유지 내 무단점유 건축물 추출 ▲각종 개발사업지구 속성 시각화, 통계 지원 등 통합관리 ▲ 도로 현황, 공사 이력 등 도로 데이터 관리 등 행정지원서비스모델 3종이다.
또 ▲공공자전거, 문화재, 둘레길, 대기환경, 지하시설물, 행위제한(농지·하천), 인구 통계 데이터를 공간정보 상에 시각화한 부서별 맞춤형 주제도(8종) 구축도 담겨 있다.
시는 이번 1단계 사업 완료에 이어 내달부터 2단계 사업으로 3차원 기반 인허가 지원, 정원조성·관리, 도로점용(굴착), 에너지 효율화 관리 등을 제어하고 실험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지원 서비스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다양한 공간정보 상 각종 데이터 가시화로 행정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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