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 22일 삼성전 스페셜 유니폼 착용…아이앱 브랜드데이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 시즌부터 KIA 선수단 용품을 후원하는 아트 크루로랩퍼빈지노가 설립한 회사다. KIA 선수단은 이날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KIA 구단은 "이날 선보이는 유니폼은 빈지노를 비롯한 아이앱 스튜디오 공동 대표들의 디자인 철학이 담겼다"며 "팀 고유 컬러인 빨강과 세련된 검정을 조합해 구단의 해리티지를 잘 드러냈다"고 소개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오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특별 유니폼을 입고 나온다. [사진=KIA 타이거즈]

이와 함께 한정판 후드티도 발매(추후 공지)된다. 구단과 아이앱 스튜디오는 이날 구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열어 후드티를 선물한다.

우선 착용 중인 의류 등 아이앱 스튜디오 로고와 챔피언스필드가 함께 나온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KIAB STUDIO)를 달면 추첨을 통해 후드티를 증정한다.

경기 중 전광판과 응원단상 이벤트를 포함해 이날 발매되는 포토카드 중 아이앱 스튜디오 스페셜 카드를 뽑는 팬들에게도 후드티를 선물한다.

또한 포토부스에선 아이앱 스튜디오 특별 프레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아이앱 스튜디오 공동 대표인 빈지노가 맡는다. 시타는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할 예정이다.

아이앱 스튜디오 브랜드 데이 특별 후드티가 KIA 팬들에게 경품으로 주어진다. [사진=KIA 타이거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