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품은 봄의 요정 '새우란(蘭)' 특별전시 만나러 함평!

김지혜 기자 2023. 4. 19.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향기를 품은 봄의 요정' 새우란(蘭) 특별전시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새우란은 뿌리가 염주처럼 마디진 모습이 새우등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난과 식물로,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7종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매혹적인 봄꽃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7종 50점 전시
4월 21~23일까지 자연생태공원 특별전시관서 열려

'향기를 품은 봄의 요정' 새우란(蘭) 특별전시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된다.


함평군은 "'2023년 새우란(蘭) 특별전시회'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함평자연생태공원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멸종위기 식물인 새우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우란 / 사진-함평군

새우란은 뿌리가 염주처럼 마디진 모습이 새우등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난과 식물로,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서식지는 남서해안 도서 지방이며, 동양란이지만 서양란처럼 꽃이 화려하고 향기가 빼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7종 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매혹적인 봄꽃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