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양키스타디움, 완공 100주년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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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이었던 옛 양키스타디움이 완공 100주년을 맞이했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현지시간으로 1923년 4월 18일(현지시간) 오픈했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베이브 루스가 지은 집'으로 불렸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1959년 MLB 경기장 중 최초로 전자 스코어보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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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이었던 옛 양키스타디움이 완공 100주년을 맞이했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현지시간으로 1923년 4월 18일(현지시간) 오픈했다. 공사비는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250만 달러(약 33억 원)였다. 야구장으론 처음으로 3층짜리 관중석이 구비됐다. 이날 열린 양키스타디움 개막전엔 7만421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양키스의 간판 베이브 루스가 1호 홈런(3점)을 터트렸고 보스턴 레드삭스를 4-1로 꺾었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베이브 루스가 지은 집’으로 불렸다. 1923년 양키스는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1959년 MLB 경기장 중 최초로 전자 스코어보드를 도입했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2008년 마지막 시즌을 치렀고, 옆에 건설된 현재의 양키스타디움에서 2009년부터 경기가 열리고 있다. 옛 양키스타디움은 해체됐고, 부지는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 양키스타디움은 옛 양키스다움과 같은 크기로 건축됐다. 현 양키스타디움의 건설 비용은 무려 15억 달러(1조1000억 원)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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