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밥일꿈, 저소득층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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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사단법인 밥일꿈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시교육청, 밥일꿈과 교육사다리 복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직 고교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부산 사다리교사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사업대상 학생을 추천하고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선발과 부산 사다리교사단의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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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사단법인 밥일꿈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시교육청, 밥일꿈과 교육사다리 복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직 고교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부산 사다리교사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사업대상 학생을 추천하고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선발과 부산 사다리교사단의 활동을 지원한다. 밥일꿈은 사업 기획과 부산 사다리교사단 활동 등 제반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부산지역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사다리교사단은 교사 1명이 학생(멘티) 5명에게 연간 3회 이상 맞춤형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에서 지원 학생 선발 과정을 거친 후 오는 6월부터 상담과 진학 컨설팅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마음껏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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