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세대주택서 방화 의심 화재‥ 50대 주민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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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4층 규모 다세대주택 1층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1층 주민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주민의 집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이 불을 지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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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 4층 규모 다세대주택 1층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25분 만에 꺼졌지만, 1층 주민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주민의 집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이 남성이 불을 지른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52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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