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테러 같은 마약범죄 근절…수사팀 대대적 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올해 마약 특진 규모를 작년의 6배인 50명 이상으로 늘리고, 공적이 뛰어나다면 수사팀 전체도 특진시키는 등 대대적으로 포상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청장은 이날 마약범죄 수사관 특진 임용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도 같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필로폰 유통 등 58명 소탕한 경기남부청 수사관 특진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올해 마약 특진 규모를 작년의 6배인 50명 이상으로 늘리고, 공적이 뛰어나다면 수사팀 전체도 특진시키는 등 대대적으로 포상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청장은 이날 마약범죄 수사관 특진 임용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도 같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경찰청은 최근 필로폰 유통 범죄단체 등 58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3명을 구속한 경기남부경찰청 이옥주 경위, 강도상해 사건에서 발견한 범죄 실마리를 추적해 마약사범 등 26명을 붙잡아 19명을 구속한 평택경찰서 오재민 경사 등 수사관 2명을 특진시켰다.
윤 청장은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지휘부 간담회에서도 "이제 우리나라는 더는 마약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사회가 아니다"며 "우리 이웃, 특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호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악성 바이러스와 같은 마약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때까지 불퇴전의 각오로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파병에 한반도로 충돌 전이?…소용돌이 몰아칠까[우크라戰1000일②]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남자 바지가 편해요"…배 나오기 시작한 손담비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김새롬 "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무너진 커리어 참담"
- 53세 안 믿기네…고현정, 주름 없는 동안 미모 자랑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