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갈랜드·르버트 맹활약’ CLE, 뉴욕 제압하며 시리즈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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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가 갈랜드와 르버트의 활약을 앞세워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랜드(32점 7어시스트)와 카리스 르버트(24점 4리바운드)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도노반 미첼(17점 13어시스트)과 에반 모블리(13점 13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모블리와 미첼의 지원사격이 이어졌고, 쿼터 막판 르버트와 대니 그린의 3점슛을 더한 클리블랜드는 59-39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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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클리블랜드가 갈랜드와 르버트의 활약을 앞세워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2022-2023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107-90으로 이겼다. 1차전을 내줬던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랜드(32점 7어시스트)와 카리스 르버트(24점 4리바운드)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도노반 미첼(17점 13어시스트)과 에반 모블리(13점 13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뉴욕은 1차전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줄리어스 랜들(22점 8리바운드)과 제일런 브런슨(2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RJ 배럿(14점 3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필드골 성공률(36.7% 29/79)이 발목을 잡았다.
1쿼터를 근소한 리드(25-22)를 잡은 채 마친 클리블랜드는 2쿼터에 기세를 끌어올렸다. 갈랜드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15점을 몰아넣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여기에 모블리와 미첼의 지원사격이 이어졌고, 쿼터 막판 르버트와 대니 그린의 3점슛을 더한 클리블랜드는 59-39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클리블랜드의 리드가 이어졌다. 르버트는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모블리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첼은 연속 7점을 올리며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갈랜드 역시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물오른 슛 감을 선보였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2-60, 여전히 클리블랜드가 앞섰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르버트와 모블리의 득점이 이어졌고, 자렛 알렌은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세디 오스만 쐐기 3점슛까지 나온 클리블랜드가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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