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이수재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장 ‘챗GPT 활용 사례’ 특강 실시

지난 4월 8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장이면서 소프트웨어공학과 겸임교수인 이수재 교수의 ‘챗GPT 활용 사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대화형 Open AI 모델의 특징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과 사례를 중점으로 다뤘으며 최근 대화형 Open AI 모델이 가지는 장단점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심도 있는 강의와 더불어 참석한 재학생, 일반인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챗GPT의 특징 중 하나는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이 많은 점을 경기도청 사례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수재 교수는 실제 경기도정 업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 개발, 강의에서도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고, 이를 통해 어떻게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예를 들어, 챗봇을 활용한 민원 상담, 번역, 문서 작성 등 사례를 보여주면서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강에서는 대화형 Open AI모델이 가지는 몇 가지 장점들을 제시했다. 첫 번째, 자연스러운 대화로 대화형 AI 모델은 자연어 처리 기술을 사용해 인간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점을 제시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두번째, 학습 능력으로 대화형 AI 모델은 뛰어난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을 제시하고, 이러한 모델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체적으로 패턴을 학습해 실시간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세 번째, 빠른 응답 속도를 제시하는 점이다. 대화형 AI 모델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처리하므로, 빠른 응답 속도를 보장하기 때문에 사용자에 더 많은 경험을 제시할 수 있는 점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확장성으로 대화형 AI 모델이 가진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새로운 사용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AI 모델을 수정하거나 커스터마미징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점을 전했다.

단점에 대해서는 품질, 악용 가능성, 개인정보 보호, 한정된 분야의 적용, 기술적인 한계들에 대해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사항이라면 소프트웨어공학과 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관련 교과의 학습과 연구 개발로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배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챗GPT 활용 사례 전문가 특강은 대화형 AI 모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비즈니스와 서비스 분야에서의 ChatGPT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2학기부터 ‘인터렉티브AI모델핸들링’ 교과목 신규 개설을 통해 Open AI모델의 활용 방법, Open AI모델 API 활용 방법, API를 이용한 SW 개발방법, AI모델 활용 SW 품질관리 방안을 5명의 학과 교수들이 팀티칭을 구성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Open AI모델 활용에서 SW 개발자가 알아야 할 AI 모델 활용 방안까지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Open AI모델 교육에는 소프트웨어공학과에 개설된 컴퓨터정보기술의 이해와 활용, 파이썬기초,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프로그램기초, 인터렉티브AI모델핸들링, 프로젝트관리론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Open AI모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는 2023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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