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 확진학생 체류비용 지원한다

김미희 기자 2023. 4.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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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산지역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체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 확진 학생 발생 시 현장 지원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현지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초동 조치사항 안내, 격리 숙소 마련, 학생 건강 및 보호, 학부모 인계, 귀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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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등 체험지에서 학생 격리 경우
해당 학생과 보호자 1명 체류 경비 지원

앞으로 부산지역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체류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수학여행버스에 탄 학생들을 환송하는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체험학습 중 코로나19 확진 학생 발생 시 현장 지원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대다수의 학교가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 유지 등 일부 방역지침이 유지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비상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현장체험학습 현지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초동 조치사항 안내, 격리 숙소 마련, 학생 건강 및 보호, 학부모 인계, 귀가 조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제주도 등 체험지에서 학생이 격리해야 하는 경우, 해당 학생과 보호자 1명의 체류 경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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