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아론 카터, 타살 아니었다…약물+가스 흡입 후 익사[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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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고 아론 카터(Aaron Carter) 사인이 밝혀졌다.
4월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아론 카터의 사망 원인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가 입수한 고 아론 카터 부검 보고서 사본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익사와 약물 영향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1997년 'Crush on You'(크러쉬 온 유)로 데뷔한 고 아론 카터는 지난해 11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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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가수 고 아론 카터(Aaron Carter) 사인이 밝혀졌다.
4월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아론 카터의 사망 원인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가 입수한 고 아론 카터 부검 보고서 사본에 따르면 아론 카터는 익사와 약물 영향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은 검시 결과 고인이 향정신성약물로 알려진 자낙스와 알프라졸람, 가연성 가스 디플루오로에탄을 흡입한 후 욕조에서 익사했다고 판단했다.
1997년 'Crush on You'(크러쉬 온 유)로 데뷔한 고 아론 카터는 지난해 11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34세. 고인의 모친이 비보를 접한 후 현지 매체 TMZ를 통해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검시 결과 우발적인 사망이고, 타인의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친형인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Backstreet Boys) 멤버 닉 카터(Nick Carter)는 공식 SNS를 통해 "가슴이 찢어진다. 동생과 나는 복잡한 관계였지만 동생에 대한 내 사랑은 사라지지 않았다"며 "항상 그가 어떤 식으로든 언젠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랐다. 그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는 그 어떤 사람들보다 내 동생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사랑한다. 이 세상에서 찾을 수 없었던 평안을 그곳에서 결국 찾았구나. 신이시여. 부디 동생을 잘 돌봐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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