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 참여기업 모집

장충식 2023. 4. 19.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반려동물용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용품 사업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 비율을 높여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창업과 사업화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내 반려동물용품 창업지원 사업 수혜기업이 신청할 시 가점을 부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까지, 제품개발비용 최대 1400만원
판로개척 지원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
경과원,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 참여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반려동물용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용품 사업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과원은 오는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 비율을 높여 기업부담을 완화하고, 창업과 사업화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내 반려동물용품 창업지원 사업 수혜기업이 신청할 시 가점을 부여한다.

부문별로는 '상용화' 부문은 총 5개 사를 선정하며 신규 디자인 개발, 목업 및 금형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어 '판로개척' 부문은 총 40개 사를 선정하며 반려동물 관련 국내 전시회 및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소요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올해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전시 공간 내에 '경기도 우수 반려동물용품 단체관'을 조성하고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국내외 판로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신청 자격은 경기도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반려동물용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며, 신청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성장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