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황새·인공증식 황새 4개 알 부화 성공…국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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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야생번식에 성공한 충남 서산버드랜드 내 둥지에서 새끼 4마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야생 수컷 황새와 국내 인공증식으로 자연 방사된 암컷 황새 한 쌍이 낳은 4개의 알 모두 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서산 천수만에서 야생 황새와 인공증식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한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황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제보호종이며 최초 3마리가 부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부화한 개체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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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황새 야생번식에 성공한 충남 서산버드랜드 내 둥지에서 새끼 4마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야생 수컷 황새와 국내 인공증식으로 자연 방사된 암컷 황새 한 쌍이 낳은 4개의 알 모두 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서산 천수만에서 야생 황새와 인공증식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한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황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제보호종이며 최초 3마리가 부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부화한 개체가 확인됐다.
이로써 당초 4개의 알에서 모두 부화에 성공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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