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신산업 발굴 위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대상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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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4월21일부터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창업 아이디어와 창업 연계를 위해 시제품으로 응모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진행되며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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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4월21일부터 2023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과 도로공사 교통데이터 공모전을 통합해 2022년부터 개최해왔다. 2012년 이후 총 119건의 수상작 중에서 18건의 창업 또는 제품 출시 등을 실용화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도로공사·한국공항공사·한국철도공사(코레일)·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교통연구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민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창업 아이디어와 창업 연계를 위해 시제품으로 응모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로 진행되며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와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2800만원이다. 대상 1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수상 7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자(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2023년 8월)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창업프로그램과 연계해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국토교통 분야 새싹기업 등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단계 기업을 선발해 마케팅 역량 강화, 판로 개척 지원 등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팀)에 대해 창업 멘토링, 금리우대(교통분야) 등 창업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은 4월21일부터 6월28일까지다.
유신근 국토부 정보화통계담당관은 "디지털 성장동력을 가진 미래 세대가 활발하게 참여해 국토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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