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 흥행돌풍에 감독 또 내한…부산·제주까지 간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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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 흥행에 힘입어 재내한한다.
19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참여하는 '흥행 감사 재내한 무대인사 및 GV' 관련 예매가 이날 시작된다.
이후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키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다시 한국을 찾기로 했다.
이로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전작 '너의 이름은'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톱3에 거듭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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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 흥행에 힘입어 재내한한다.
19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참여하는 '흥행 감사 재내한 무대인사 및 GV' 관련 예매가 이날 시작된다. GV는 관객과의 만남 행사를 뜻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3월 한국을 찾았을 당시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국에서 흥행 열풍을 일으키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다시 한국을 찾기로 했다.
그는 서울, 부산에 걸쳐 제주까지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 GV(관객과의 대화)행사에서는 5월 개봉 예정인 한국어 더빙판 배역 성우 장예나, 정주원, 이경태, 이선율도 참석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이후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기준 누적 관객수 472만명을 기록하며 2023년 국내 개봉작 중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스즈메'는 지난 1월 개봉한 또다른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제치며 국내 개봉한 역대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이로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전작 '너의 이름은'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톱3에 거듭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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