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전환…현대·기아 전기차 세액 혜택 제외에도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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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반전을 꾀하고 있다.
개장 직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JYP Ent.,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승 중인 반면 에코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는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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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반전을 꾀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10%) 오른 2573.56이다. 개장 직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모두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와 포스코홀딩스, 기아 등은 소폭 상승세다. 미국 국세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를 적용할 대상 차종에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제외했으나 주가는 견고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상승은 전날 발표한 호실적 때문으로 해석된다.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4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보다 1% 증가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3.40포인트(0.37%) 오른 912.42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 JYP Ent.,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승 중인 반면 에코프로,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는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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