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저시력자 위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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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저시력자를 위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 강력한 흡입력,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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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저시력자를 위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저시력자가 쉽게 제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dropdropdrop)’의 가장 인기있는 패턴과 7:1 이상의 높은 명암비가 적용됐다. 웹 브라우저·서버 기술의 표준 개발기구 ‘W3C’에서 만든 가이드라인 상 가장 높은 시인성 등급인 AAA등급의 색상을 사용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소개 영상도 저시력자를 고려해 제작했다. 시력이 약한 사람들도 인지하기 쉽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개발한 ‘온고딕체’ 자막을 영상에 썼다. 또 일반 광고 영상보다 3배 큰 자막이 적용됐다. 자막을 인지하는 시간을 고려해 영상의 속도를 설정했고 선이 또렷한 일러스트와 그래픽도 적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난달 출시된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이중 흡입구 구조의 새로운 브러시를 적용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 제거를 효과적으로 해 준다. 가전·가구·전선·강아지 등에 이어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해 더욱 정확하고 스마트한 ‘AI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 강력한 흡입력, 스마트싱스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등으로 일상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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