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바이러스 마약 근절"…필로폰 유통조직 소탕한 경찰관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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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해 마약범죄 수사유공자를 특별승진(특진)을 임용했다.
오재민 평택경찰서 경사는 강도상해 사건에서 발견한 마약범죄의 실마리를 끝까지 추적해 마약사범 등 2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9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윤 청장은 경기남부청 수사지휘부와 오찬 간담회를 열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총력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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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근절 위한 총력수사 당부
마약범죄 수사유공자 2명 특진 임용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19일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해 마약범죄 수사유공자를 특별승진(특진)을 임용했다.
윤 청장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도 같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마약 특진 규모를 작년의 6배인 50명 이상으로 늘리고, 공적이 뛰어나다면 수사팀 전체도 특진시키는 등 대대적으로 포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청장은 경기남부청 수사지휘부와 오찬 간담회를 열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총력전’을 당부했다.
윤 청장은 “이제 우리나라는 더는 마약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사회가 아니다”라며, “우리 이웃, 특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호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악성 바이러스와 같은 마약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때까지 불퇴전의 각오로 계속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소현 (ato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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