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 헨릭 시그넬… 韓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감독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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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헨릭 시그넬 감독 체제로 파리올림픽 예선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19일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헨릭 시그넬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그넬 감독은 여자팀을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스웨덴선수권에서 총 5번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2016년부터는 스웨덴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겸임해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을 4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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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헨릭 시그넬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시그넬 감독은 지난 2007년 스웨덴 리그 사베호프 U18 감독으로 지도자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사베호프의 남자팀 수석코치를 거쳐 여자팀 감독을 맡았다.
시그넬 감독은 여자팀을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스웨덴선수권에서 총 5번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2016년부터는 스웨덴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겸임해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을 4강으로 이끌었다.
시그넬 감독은 함께했던 코치 2명과 함께 한국에 온다. 세계선수권대회 4강 진출을 이룰 당시 전력 분석으로 활약한 에릭 라르홈름과 전 몬테네그로 남자대표팀 체력 담당 코치였던 안톤 클라에손이 함께한다. 협회는 추가로 국내 여성 골키퍼 지도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시그넬 감독은 다음달 한국에 입국해 선수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이후 8월 일본에서 진행될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대회와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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