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연락한다는 뜻밖의 ‘女연예인’ 누구?(‘뭉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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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배우 성유리, 한혜진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경규가 여자 연예인 4명과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이경규는 여행 출발 전 사전 모임에서 극심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는 "여성분들과 여행 떠나는 게 인생 처음이다. 너무 어색하다"며 "나는 예전에 신혼여행도 안 가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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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리턴즈’)는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경규가 여자 연예인 4명과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이경규는 여행 출발 전 사전 모임에서 극심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는 “여성분들과 여행 떠나는 게 인생 처음이다. 너무 어색하다”며 “나는 예전에 신혼여행도 안 가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호주로 10박 11일 여정을 떠났던 이경규는 “호텔에서 안 자고 캠핑을 했는데 거기서 공황장애 걸렸다”고 떠올리며 실소를 터뜨렸다.
추억 회상 중이던 그때 이경규의 첫 번째 여행 메이트 조혜련이 등장했다.
조혜련은 “이경규랑 여행 가보고 싶었다”면서 “이경규랑 오래 지내다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인 걸 아는데 사람들이 이경규와 인연을 오래 이어가질 못해서 오해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곧 두 번째 여행 메이트 박미선이 등장했고 그간 왕래가 없었던 박미선 이경규는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반가워했다.
박미선이 “여자는 누구랑 연락하냐”며 궁금해하자 이경규는 앞서 프로그램을 같이했던 배우 성유리와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 오빠 얼굴 본다”면서 박미선이 못마땅해하자 이경규는 “1년에 한 번 통화한다”고 다급히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신봉선 노사연이 등장했고 이경규는 다가올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기 시작하며 지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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