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성장세”…칩스앤미디어 영업익, 4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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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칩스앤미디어(094360)가 인공지능(AI) 성장에 힘입어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이사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열풍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고용량·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새로운 분야로 영상 관련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기회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연구인력 확충, 영상특화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 등 혁신 기술에도 매진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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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칩스앤미디어(094360)가 인공지능(AI) 성장에 힘입어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칩스앤미디어는 1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5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AI 산업용 데이터센터 내 영상처리 수요 증가에 따른 그래픽처리용 반도체칩(GPU SoC), 인공지능용 반도체칩(AI SoC) 라이선스 증가 여파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외형·질적 성장을 동시 달성한 결과”며 “데이터센터 매출, 신규 프로젝트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확장도 라이선스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중국의 모바일칩 회사, 가전 칩 회사, 오토모티브(NXP)에서 신규 프로젝트별 라이선스 매출과 AI 관련 데이터센터 수요가 가속 추세”라고 말했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이사는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열풍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고용량·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새로운 분야로 영상 관련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기회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연구인력 확충, 영상특화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 등 혁신 기술에도 매진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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