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주주친화 경영 지속 강화…배당부터 무증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놀루션이 지난달 주식배당부터 이달 무상증자로 이어지는 주주친화 정책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제놀루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1%의 주식배당을 결의한데 이어, 이달 3일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에 대해 100% 무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지난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 계획 발표 및 12월 주식배당 결정에 이은 행보다.
회사에 따르면 전기말 6.82%였던 자기주식 비율은 주식배당 기준일 현재 6.62%로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RNA 기술 기반 꿀벌치료제 허가 신청…친환경 농약 연구 진행 중
제놀루션이 지난달 주식배당부터 이달 무상증자로 이어지는 주주친화 정책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제놀루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1%의 주식배당을 결의한데 이어, 이달 3일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에 대해 100% 무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지난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 계획 발표 및 12월 주식배당 결정에 이은 행보다.
회사는 최근 결정을 통해 적지 않은 자기주식 소각 효과를 얻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전기말 6.82%였던 자기주식 비율은 주식배당 기준일 현재 6.62%로 감소했다.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인 이달 20일 기준으론 3.42%까지 감소하게 된다.
제놀루션은 지난 17일 세계최초 RNA 기술 기반의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품목 허가를 받을 경우, 토종벌에 치명적인 낭충봉아부패병의 예방 및 치료를 통해 회사의 매출성장은 물론 현재 10만여 통 수준으로 줄어든 봉군 수를 회복시켜 생태계 보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RNA기반 기술력을 토대로 노제마병 등 동물용 의약품 개발과 소나무재선충을 퇴치하기 위한 친환경 농약의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트시그널4' 김지민, 고교시절 '노출 BJ' 활동?…"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백일섭, 10살형 이순재와 갈등 심각"…이서진 고백,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최귀화, 장모에 "내가 좋냐 이찬원이 좋냐"…답변에 폭소 터져 - 머니투데이
- 에스파 카리나 "칸서 16억 목걸이 착용…원래 60억대 차려 했다" - 머니투데이
- '몸무게 세자릿수' 이장우, 살 또 쪘다…"여행 다녀와 103㎏" - 머니투데이
- 지코 "'아무노래' 발매 전날 쇼크로 응급실…수치스러웠다" 왜?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생일 앞두고 찾아간 여인…수라상·맞춤 케이크 '깜짝' - 머니투데이
- 내년엔 '무역전쟁 2.0'? 중국이 택할 수 있는 4가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