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만해협 긴장, 현상변경 시도 때문…단호히 반대”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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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에 대해 "무력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에 발생했다"며 "우리는 국제 사회와 함께 그러한 변화에 절대적으로(absolutely)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 공개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는 단순히 중국과 대만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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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에 대해 “무력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에 발생했다”며 “우리는 국제 사회와 함께 그러한 변화에 절대적으로(absolutely)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 공개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는 단순히 중국과 대만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다.
통신은 “미중 경쟁에 대해 윤 대통령은 조심스럽게 발을 들여놓았고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지만, 그는 대만해협의 긴장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국빈 방문 일정을 수행하기에 앞서 진행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언급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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