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출시...23일까지 예약판매

지영호 기자 2023. 4.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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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19일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높이고 운전 소음은 줄였다.

△최대 바람세기로 최단 시간에 온도를 낮추는 터보모드 △환경에 따라 냉방 설정 온도를 최적화하는 자동모드 △원하는 시간에 켜고 끄는 예약모드 △시간당 0.95ℓ까지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모드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송풍모드 등 운전모드를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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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19일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높이고 운전 소음은 줄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데시벨 수준으로 조용하다.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최대 90°까지 움직이는 자동 풍향 조절 기능으로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냉방 환경을 만들어준다.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 별도 설치공사가 필요 없어 소규모 사무실, 원룸, 자녀 방 등 창문이 존재하는 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귀뚜라미는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설치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용 거치대는 이중날개 틈새막이가 적용돼 빗물, 외풍, 외부소음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내부와 필터 청소가 필요할 경우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다. 에어컨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했다. 자외선 살균기(UV-C LED 모듈)를 에어컨 내부에 장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 또 냉방 중 응축수가 쌓이지 않도록 자가 증발 시스템이 작동해 냉방 종료 후에는 5분간 내부를 자동 건조해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사물인터넷(IoT)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최대 바람세기로 최단 시간에 온도를 낮추는 터보모드 △환경에 따라 냉방 설정 온도를 최적화하는 자동모드 △원하는 시간에 켜고 끄는 예약모드 △시간당 0.95ℓ까지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모드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송풍모드 등 운전모드를 조작할 수 있다.

한편 귀뚜라미는 오는 23일까지 본사 직영몰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팀이 방문해 무료 설치 서비스를 해준다. 구매 고객에게 BBQ 기프티콘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기존 제품 대비 냉방성능과 효율이 대폭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청결과 편의 기능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해 '방방냉방'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냉난방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서 면모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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