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복귀 고려 안 한다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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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사령탑을 다시 맡을 생각이 없다.
피터 오로크(영국)에 따르면 3차례 득점왕 및 베스트11 5번에 빛나는 EPL 최고 스타 중 하나인 해리 케인(30·잉글랜드)은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을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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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사령탑을 다시 맡을 생각이 없다.
영국 신문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덤은 최근 2차례 홈 경기에서 포체티노 감독 복귀를 촉구했다. 그러나 지도자 본인이 컴백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런던은 토트넘 연고지다.
지난달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9·이탈리아) 수석 코치를 임시 감독, 라이언 메이슨(32·잉글랜드) 전술 코치를 수석 코치로 승격시켜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치른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감독 시절 2016-17 EPL 2위 및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지휘했다. EPL은 유럽리그랭킹 1위, 챔피언스리그는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으로 꼽히는 메이저 무대다.
피터 오로크(영국)에 따르면 3차례 득점왕 및 베스트11 5번에 빛나는 EPL 최고 스타 중 하나인 해리 케인(30·잉글랜드)은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을 그리워하고 있다.
오로크는 ▲영국 뉴스통신사 ‘프레스 어소시에이션’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채널 ESPN을 거쳐 축구매체 ‘풋볼 인사이더’ 소속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잉글랜드국가대표팀에서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한 간판 공격수 케인이 2018년 6월 토트넘과 맺은 재계약은 2023-24시즌까지다.
케인은 2011년부터 컵대회 포함 428경기 273득점 63도움으로 맹활약한 토트넘에서 아직 트로피와 인연이 없다. 어느덧 포체티노가 토트넘을 떠난 지도 4시즌째다.
오로크는 “케인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축구를 해야 정상에 도전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강도 높게 소유권을 추구하는 지도자를 토트넘 다음 감독으로 원한다”며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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