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멈춰" 네이버웹툰, 아마추어 창작자 위한 댓글 관리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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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악성 댓글로부터 도전 및 베스트도전(베도) 창작자를 보호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댓글 관리' 기능을 새롭게 운영한다.
19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댓글 관리 기능은 △댓글창 닫기 △댓글 제한 △댓글 픽(PICK) △크리에이터 뱃지 등 4가지다.
창작자들은 댓글 영역 자체를 없애거나 악성 댓글을 제한할 수 있다.
'댓글창 닫기'와 '댓글 제한'은 창작자 보호에 초점을 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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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스'에 댓글 관리 기능 도입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이 악성 댓글로부터 도전 및 베스트도전(베도) 창작자를 보호하고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댓글 관리' 기능을 새롭게 운영한다.
19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댓글 관리 기능은 △댓글창 닫기 △댓글 제한 △댓글 픽(PICK) △크리에이터 뱃지 등 4가지다.
창작자들은 댓글 영역 자체를 없애거나 악성 댓글을 제한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댓글을 고정 노출하거나 직접 댓글을 달 수도 있게 된다. 이는 도전·베도 창작자 전용 시스템인 '크리에이터스'를 비롯해 네이버웹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 PC 내 도전·베도 공간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댓글창 닫기'와 '댓글 제한'은 창작자 보호에 초점을 둔 기능이다. 댓글창 닫기를 이용해 창작자들은 회차별 댓글 영역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댓글 제한 기능을 통해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의 댓글 작성 자체를 제한할 수도 있게 된다. 제한 인원은 최대 300명까지 가능하다.
'댓글 픽'과 '크리에이터 뱃지'는 독자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댓글 픽은 작품에 달린 댓글 중 창작자가 직접 선택한 댓글을 최상단에 노출한다. 크리에이터 뱃지는 창작자가 직접 작성한 댓글을 표시해준다.
김효정 네이버웹툰 프로덕트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의 승격 모델은 창작자가 도전만화와 베스트도전을 거쳐 정식 연재로 데뷔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독자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독자들과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창작 활동에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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