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우수기관···9회 연속 인센티브

파주=이경환 기자 2023. 4. 1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47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우수기관 선정돼 5270만 원을 추가로 확보, 9회 연속 신속 집행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 제공=파주시
[서울경제]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에서 특별교부세 47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 우수기관 선정돼 5270만 원을 추가로 확보, 9회 연속 신속 집행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 자재수급 차질 등 경기침체 난관에도 불구하고 3, 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2208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25.8%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하반기 재정집행 또한 목표 대비 집행률 112.2%를 기록해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파주시는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면서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줄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연초부터 각 부서별 주요사업을 분석했다. 또, 주기적으로 추진사항 및 부진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집행 대책을 강구해왔다.

김경일 시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추진으로 지방재정이 경제활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