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업무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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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교육·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해 업무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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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돌봄·이동지원·조리업무 등 대체인력 지원 추진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복지 현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교육·경조사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해 업무를 지원해준다.
파견 분야는 목욕·세면·식사·시설청소 등 '돌봄지원', 야외·문화 활동 보조, 외출 동행 등 '이동지원', '음식 조리업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수가 적거나 파견 수요가 저조한 지역도 단기 인력은행을 구성해 업무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지원한다.
대체인력 지원을 바라는 사회복지시설은 동일 종사자당 1회 연속 7일,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사회복지 대체인력 지원센터(061-277-9837~8)로 문의하면 된다.
곽영호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이용한 시설·종사자의 만족도가 높고 재이용 의사가 많다"며 "시설 종사자에겐 휴식을 보장하고 도민에겐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하기 위해 더 많은 종사자가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2018년 시작해 5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83명을 지원했다. 올해도 돌봄직 19명, 조리직 2명 등 대체인력 총 21명을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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