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중견기업 직원 평균 급여 5,920만 원‥대기업의 6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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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6천만 원을 밑돌아, 대기업의 60%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675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2021년보다 5.5% 증가했고 같은 기간, 대기업 직원 평균 급여는 9,8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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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상장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6천만 원을 밑돌아, 대기업의 60%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675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920만 원으로 2021년보다 5.5% 증가했고 같은 기간, 대기업 직원 평균 급여는 9,82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견기업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4,340만 원으로, 6,430만 원을 받는 남성 직원의 67.5% 수준에 불과했으며, 급여 인상 폭도 남성 직원 5.8%에 비해 여성 직원은 5.6%로 낮았습니다.
지난해 평균 급여가 5천만 원 미만인 중견기업은 675곳 가운데 177곳, 26.2%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551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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