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네이마르, 드디어 '아빠'된다→히샬리송 등 축하 쏟아졌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가 드디어 아빠가된다. 여자친구인 모델 브루나 비안카르디가 임신했다. 이같은 소식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네이마르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영국 언론들은 19일 ‘네이마르가 여자친구가 달콤한 게시물에서 첫 아이 임신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무릎 부상 수술후 회복중에 있는 네이마르와 모델 와그는 첫 아이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네이마르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여자친구의 임신한 배에 입을 맞추는 장면의 사진도 있다. 익살스럽게 혀를 내밀며 행복에 겨운 네이마르의 사진도 업로드했다.
정말 네이마르가 이렇게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은 근래에 보기 드물정도로 첫 아이 임신에 반가워하고 있다.
올해 28살인 바인카르디는 5개의 달콤한 스냅 사진과 함께 포르투갈어로 “우리는 당신의 삶을 꿈꾸고, 당신의 도착을 계획하고, 당신이 우리의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여기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날을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면서 임신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살짝 배가 나온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네이마르 당신은 이미 당신을 매우 사랑하는 형제, 조부모, 삼촌, 숙모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며 “어서 오세요 아들딸, 우리는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장래에 태어날 아이에 대해 벌써부터 격한 사랑을 표현했다.
축하 인사도 쏟아졌다. 네이마르의 예전 팀 동료와 현재 팀 동료들이 댓글을 달아 축하했다.
토트넘 스트라이커이면서 브라질국대 동료인 히샬리송을 비롯해서 PSG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 등이 축하를 보냈다.
네이마르는 브루나와의 사이에서는 첫 번째 아이이다. 이미 네이마르는 20살 때 첫 아들을 얻었다. 현재 11살인데 당시 19세의 여자친구사이에서 데비 루카라는 아들을 얻었다.
브루나는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의류 브랜드를 갖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의 임신을 기뻐하고 있는 네이마르, 사진=브루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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