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매·유통업체 체감경기 ‘악화’ 전망

김호 2023. 4. 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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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7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RBSI는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광주에서는 3분기 연속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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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47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7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상의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에 따른 대내외 경기여건 악화와 소비 위축, 온라인 중심의 플랫폼 거래 확대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RBSI는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에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광주에서는 3분기 연속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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