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강북삼성병원과 국민건강 스마트 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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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민건강 관리사업에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통합케어 지자체 실증과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단양군과 강북삼성병원과 공동으로 선정된 이번 국민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서비스 확대와 의료비 절감,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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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민건강 관리사업에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 통합케어 지자체 실증과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단양군과 강북삼성병원과 공동으로 선정된 이번 국민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서비스 확대와 의료비 절감,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과 강북삼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2년간 17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은 단양군보건소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스마트 헬스케어와 통합 돌봄 서비스 간의 연계실증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차의료 기반 스마트 만성질환관리와 돌봄을 연계한 스마트 통합케어 서비스 설계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통합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통합케어 서비스 실증 △스마트 건강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임은주 단양군보건소장은 "스마트 통합케어 서비스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관리 실천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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