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쳤냐"며 마트서 손님 마구 때린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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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마구 폭행한 40대가 출소 한 달여 만에 다시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마트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마구 때린 혐의(상해)로 A(42)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마트에서 다른 손님인 40대 남성 B씨에게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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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출소 한 달여 만에 또 쇠고랑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마트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마구 폭행한 40대가 출소 한 달여 만에 다시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9일 마트에서 사소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마구 때린 혐의(상해)로 A(42)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마트에서 다른 손님인 40대 남성 B씨에게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무차별 폭행으로 B씨는 늑골 골절 등으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어깨를 치고 지나갔다'는 이유로 다투다, 화를 참지 못하고 마구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력 전과가 다수 있는 A씨는 지난달 초 출소한 지 한 달여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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