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안근영 보러 제주 行…숙소까지 입성 (신랑수업)

김지우 기자 2023. 4. 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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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김용준이 안근영을 위해 제주까지 날아간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60회에서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김용준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김용준은 ‘꾸안꾸’ 공항패션을 자랑하며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그는 귀여운 렌트카를 타고 제주의 한 국제학교 내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한다. 잠시 후, 아이스링크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안근영의 본업 현장이 시야에 들어오고, 김용준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얼마 후, 안근영은 김용준을 발견하고 곧장 그에게 달려가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런데 안근영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동료 코치인 훈남 외국인이 김용준에게 다가가 “(안근영과) 그냥 친구예요?”라는 질문을 던져 김용준을 당황케 한다. 김용준은 쑥스러운 듯 리얼한 답변을 내놓고, 외국인 코치가 돌아가자 “저 코치님 너무 잘생겼는데?”라며 은근한 견제 심리를 드러낸다.

드디어 단둘만 남은 시간, 차 안에서 안근영은 “배가 고프다”는 김용준의 말에 “제가 맛있는 것 해드릴까요?”라고 제안한다. 이후 두 사람은 인근 시장에 들른 뒤 안근영의 숙소로 향해 스튜디오 전 출연진의 심장박동수를 상승시킨다.

19일(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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