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입주민 대상 ‘캐슬링 문화행사’ 제공

서울 강동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단지 입주민들이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달 한 달간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문화행사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캐슬링(CASTLing)은 지난해 11월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이번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있다. 이외에도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 서비스 행사가 포함돼있어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캐슬링 서비스는 단지 내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과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내 집 방문의 날 행사부터 입주 후 거주기간 동안 입주민 주거 편의를 위한 캐슬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