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장애인 회원 ‘맞춤형 우대예약’ 자동가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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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0일부터 장애인 철도회원은 '맞춤형 우대예약 서비스'에 자동가입으로 전환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 철도회원 8만4000여명은 자동으로 전환돼 맞춤형 우대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코레일은 교통약자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승차권 전달하기 ▷장애인 승하차 도우미 ▷교통약자 우선 창구 ▷청각장애인 채팅상담·수어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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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0일부터 장애인 철도회원은 ‘맞춤형 우대예약 서비스’에 자동가입으로 전환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 철도회원 8만4000여명은 자동으로 전환돼 맞춤형 우대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규 회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인증 등록을 최초 1회만 하면 된다.
맞춤형 우대예약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철도고객센터 상담원 우선 연결, 전화 승차권 예약·결제·발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장애인 철도회원은 역 창구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을 해야 가입할 수 있었다.
한편 코레일은 교통약자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승차권 전달하기 ▷장애인 승하차 도우미 ▷교통약자 우선 창구 ▷청각장애인 채팅상담·수어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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