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 고려 영웅 된다…최수종과 호흡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지승현이 고려 영웅으로 변신한다.

KBS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승현은 극 중 고려 거란 전쟁의 숨겨진 영웅이자 충성심과 우직함의 대명사인 ‘양규 장군’으로 분한다.

지승현은 ‘커튼콜’,‘왜 오수재인가’,’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뜨거운 피’ 등 안방과 스크린 그리고 최근 예능 ‘형님들의 디저트 입문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에서 ‘쓰랑꾼’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인 부드러운 남자 연기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이번 대하사극에서는 ‘영웅’으로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고려 거란 전쟁’은 최수종이 강감찬 장군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송 목표를 하고 있다. (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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