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운전 소음 줄인 '창문형 에어컨' 출시

이민주 기자 2023. 4.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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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간편한 설치로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크게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여기에 모든 방향으로 최대 90°까지 제공되는 자동 풍향 조절 기능으로 방 전체에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냉방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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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 적용해 냉방 효율↑, 운전 소음↓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이미지 (귀뚜라미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귀뚜라미는 간편한 설치로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크게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데시벨 수준의 조용한 운전으로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여기에 모든 방향으로 최대 90°까지 제공되는 자동 풍향 조절 기능으로 방 전체에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냉방 환경을 제공한다.

실외기 일체형 제품인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별도 설치공사가 필요 없이 소규모 사무실, 원룸, 자녀 방 등 창문이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에 혼자서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용 거치대는 이중날개 틈새막이가 적용돼 빗물, 외풍, 외부소음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유지관리가 편리한 ‘이지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내부와 필터 청소가 필요할 경우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다.

UV-C LED 모듈을 에어컨 내부에 장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 냉방 중 응축수가 쌓이지 않도록 자가 증발 시스템이 작동하며, 냉방이 종료된 후에는 5분간 내부를 자동 건조해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IoT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리모컨도 제공된다.

귀뚜라미는 23일까지 본사 직영몰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전문 설치팀이 방문해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 BBQ 기프티콘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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