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축제 '랜드마크' 대형 꽃탑 설치…화분 4500개 사용

서충섭 기자 2023. 4. 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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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25회 함평나비축제를 앞두고 행사의 랜드마크가 될 대형 꽃탑이 설치됐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28일 나비축제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에 지름 10m, 높이 14m 크기의 꿈나무와 희망나무 조형물 2개에 꽃탑 쌓기 작업이 실시됐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전시를 동반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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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주제 28일 개막
전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나비축제를 앞두고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에 대형 꽃탑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2023.4.19./뉴스1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25회 함평나비축제를 앞두고 행사의 랜드마크가 될 대형 꽃탑이 설치됐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28일 나비축제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에 지름 10m, 높이 14m 크기의 꿈나무와 희망나무 조형물 2개에 꽃탑 쌓기 작업이 실시됐다.

꽃탑 조성에는 웨이브 사피니아 화분 4500개가 사용됐고 함평군 공직자들과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50여명이 투입됐다.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한 꽃탑은 축제장과 어우러져 주간은 물론 야간 경관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전시를 동반해 개최된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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