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초청된 송중기 영화 촬영지는 '호반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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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김형서 등이 출연하고 춘천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화란'이 칸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을 받은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특히 '화란'이 초청받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독창성과 미학적 성취도가 뛰어난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칸영화제 공식 섹션으로, 영화 개봉 후 춘천 촬영지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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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송중기와 김형서 등이 출연하고 춘천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화란'이 칸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을 받은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특히 ‘화란’이 초청받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은 독창성과 미학적 성취도가 뛰어난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칸영화제 공식 섹션으로, 영화 개봉 후 춘천 촬영지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춘천 봄내영화촬영소, 중앙시장, 소양로지구대, 인형극장, 공지사거리 뿐만 아니라 일식집 ‘와사비’, ‘림스치킨’ 등 춘천지역 곳곳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화란’은 김창훈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지옥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를 함께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출연하고 ‘신세계’, ‘헌트’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에서 제작했으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투자와 배급을 담당하고 하이지음 스튜디오와 함께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장복순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2019년 설립된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춘천시 영상,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화란을 포함해 총 9개의 작품에 3억8000만원을 시가 지원했고 지역에서 소비한 제작비는 33억원으로 지원금액 대비 약 8배의 경제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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