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4회 달콤기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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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제4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은 국민들과 친숙한 이미지로 소통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올해부터 달콤기후 공모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모전 주제는 기후변화과학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시스템의 변화 △기후변화가 사회·문화·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모습을 표현한 문화예술 창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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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제4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은 국민들과 친숙한 이미지로 소통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과학 통합 공모전을 올해부터 달콤기후 공모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달콤기후는 '달달하고 매콤한 기후변화과학'의 줄임말로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의 행동에 따라 기후변화로 이익을 얻거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모전 주제는 기후변화과학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시스템의 변화 △기후변화가 사회·문화·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모습을 표현한 문화예술 창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디자인과 이야기로 구분했다. 디자인은 그림, 캘리그래피 창작물을 공모하며 이야기는 6행시와 3줄 이야기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40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7월 14일 기상청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기상과학관과 지방기상청 홍보관에 전시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전세계 곳곳에서 가뭄, 고온, 홍수 등이 발생하며 경험하지 못했던 기후변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기후회복을 위한 선택의 시간과 희망이 남아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현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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