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과거 연애사 폭로…‘전여친’까지 언급?

하하 별 부부가 서로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AXN, K-STAR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에서는 일일 삼촌 광희가 등장해 아이들의 육아를 도왔고 하하 별 부부는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던 하하와 별은 광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하하는 “광희를 정말 아낀다. 광희 위해서 기도한 적도 있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별도 “내가 광희를 진짜 예뻐한다”며 지지 않았다.

이내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이 광희를 더 아낀다”며 투닥거렸다. 하하는 “난 광희가 누구랑 사귀는지도 다 안다. 지금 당장 얘기할 수 있다”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별은 “나도 여보가 누구랑 사귀었는지 다 안다”고 폭로했고 하하는 “나도 안다”며 맞불 작전을 펼쳐 이목이 집중됐다.

하하가 “난 공개 연애였는데 넌 아니지 않냐”며 도발했고 별은 “나도 공개했다. 안 유명해서 그렇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인 하하는 가수 별과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