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영화·드라마 제작하면…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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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금액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전남지역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19건에 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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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영상산업 발전과 지역 홍보·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금액은 투자 및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전남지역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000만원 이상이면서 2~4회차를 촬영하면 1500만원, 도내 소비액이 최소 3000만원 이상이면서 5회차 이상 촬영하면 최고 5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다.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중복되면 동일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 지원 예산이 전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와 (사)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총 19건에 6억원을 지원했다. 드라마 빅마우스, 옷소매 붉은 끝동, 영화 뜨거운 피 등 제작사가 도내에서 소비한 비용은 약 25억여원에 이른다.
전남도는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영화·드라마 등 237편의 영상물에 대한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그 중 환혼, 법쩐, 오아시스, 모범택시2, 더 글로리 등 56편의 본 촬영이 전남에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솔로앨범 방화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5월 광양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촬영해 7월에 발표했다.
양국진 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영화·드라마 촬영 최적지"라며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케이(K)-영화 드라마 제작 촬영지로 더욱 주목받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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