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편의점서 '담배·맥주' 들고 간 30대 검거…전번은 왜 남겼을까

배수아 기자 2023. 4. 19.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시간 영업이 끝난 편의점에 침입해 절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18일) 새벽 5시쯤 영업이 끝난 수원시 영통구의 한 편의점에 자물쇠를 열고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고 진술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새벽시간 영업이 끝난 편의점에 침입해 절도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18일) 새벽 5시쯤 영업이 끝난 수원시 영통구의 한 편의점에 자물쇠를 열고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별다른 도구없이 자물쇠를 딴 것으로 확인됐다.

편의점에서 담배와 맥주, 휴대전화 충전기 등 3만원 상당을 절도한 A씨는 자신의 연락처를 남긴 뒤 홀연히 떠났다.

A씨는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지인을 만나려고 수원에 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고 진술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