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합판 속 빈 공간 만들어…담배 13만 보루 밀수 일당 적발

차근호 2023. 4.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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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수입 합판 속에 특수공간을 만드는 수법 등으로 13만 보루(시가 60억원)의 담배를 밀수입한 업자들이 검거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일당 6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수입된 합판 사이에 숨겨서 밀반입한 동남아 수출 국산담배. 2023.4.19 [부산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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