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광양만권 입주기업 애로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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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상담하는 '기업사랑 자문단'을 신규 위촉하고 무료 상담에 들어갔다.
주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기업 활동 자문 등을 맡게 되며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은 광양경제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최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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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FEZ 기업사랑 자문단 5명 신규 위촉, 2년간 활동
2011년 자문단 구성, 현재까지 총 101건 애로 처리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상담하는 '기업사랑 자문단'을 신규 위촉하고 무료 상담에 들어갔다.
19일 광양경제청(GFEZ)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보탬을 주기 위해 '2023‘GFEZ 기업사랑 자문단'을 꾸리고 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법률, 노무, 세무·회계,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2025년 4월 8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기업 활동 자문 등을 맡게 되며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은 광양경제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자문과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자문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광양경제청에 우편, FAX, E-mail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제청이 내용 확인 후 자문위원을 연결하고 자문 결과를 다시 입주기업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최초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101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기업 자문 외에도 매년 입주기업 시책 설명회 개최, 입주기업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광양만권 내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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