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제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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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006740)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풀이된다.
영풍제지 측은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뿐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기준일 이후 새 주주가 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황으로, 주식의 기준 가격을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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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006740)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10시 29분 영풍제지는 전일 대비 29.94% 상승한 1만 6490원에 거래 중이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풀이된다. 앞서 영풍제지는 1주당 신주 1.5주를 배정하는 방식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규 발행되는 주식수는 2650만 986주로,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0일이다. 영풍제지 측은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뿐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기준일 이후 새 주주가 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황으로, 주식의 기준 가격을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늘어난 주식 수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형성되도록 관리하고 권리락 시행 전 주주와 이후 주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함이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기업가치는 그대로인데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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