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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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006740)가 무상증자 권리락 현상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9일 오전 9시53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날보다 29.94%(3800원) 오른 상한가 1만64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영풍제지는 4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0일로, 이날 권리락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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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영풍제지(006740)가 무상증자 권리락 현상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9일 오전 9시53분 기준 영풍제지는 전날보다 29.94%(3800원) 오른 상한가 1만64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영풍제지는 4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규 발행되는 주식수는 2650만986주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0일로, 이날 권리락이 발생했다.
권리락이란 신주배정의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경우 한국거래소는 신규주식 발행 이후 늘어나는 주식수를 감안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가치는 동일한데 주가가 싸지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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